
정치
호르무즈 파병에 반대하자, 전쟁기계를 멈춰 세우자
이재명 정부의 호르무즈 해협 파병 시계가 물밑에서 빠르게 돌아가고 있다. 명분도, 실익도, 의미도 없는 이 전쟁의 구렁텅이에 빨려들어가는 것을 모두가 함께 막아내야 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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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의 호르무즈 해협 파병 시계가 물밑에서 빠르게 돌아가고 있다. 명분도, 실익도, 의미도 없는 이 전쟁의 구렁텅이에 빨려들어가는 것을 모두가 함께 막아내야 할 때다.

전환 소식
트럼프가 "한국이 이란 전쟁을 돕지 않고 있다"며 압박을 다시금 가한 지 며칠 지나지 않아, 청와대가 호르무즈 파병이 "절차에 따라 검토 단계"이며, "전투/비전투 계획을 종합 검토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파병 여부를 공식적으로 결정짓지 않았다지만, 명분도 실리도 없는 침략전쟁에 대한 파병이 '검토 대상'이라는 것은 이미 그 자체로 평화를 바라는 모든 시민들에 대한 배신이자 모욕에 다름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