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일 밤, 생활관에서 잠 못 이루고 대기하던 수많은 병사들은 무슨 생각을 했을까? 부당한 명령을 수동적으로 긍정하는 것은 과연 군대만의 문제인가? <도모>에 글을 보내 온 현역 육군 장병의 기억을 통해 불법적이고 부당한 비상계엄이 한국 군대와 사회에 시사하는 것들을 되짚어 본다."
"2025년 2월로 예정되어 있는 독일 연방의회 선거에서, 좌파당 탈당파들이 창당한 신생 정당 자라 바겐크네히트 동맹(BSW)이 약진할 것으로 보인다. '반난민·반LGBT 좌파'라는 모순적 스탠스로 독일과 유럽 좌파 진영에 큰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BSW는 어떠한 정당인가?"
"도모는 2025년 새해를 맞아 릴레이 인터뷰 <2025년과 진보정치>를 진행합니다. 2025년 오늘날 진보정치와 사회운동의 주요 행위자들을 인터뷰하며 올해 진보정치가 가져야 할 방향성을 함께 찾아나가고자 합니다. 릴레이 인터뷰의 첫 번째 회차로 정의당 권영국 대표의 인터뷰를 게재합니다. (편집부)"
"2025년, 올해는 해방 80주년입니다. 제국주의의 폭력과 자본의 착취에 맞선 투쟁을 기억해 봅니다. 그 엄혹한 탄압과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해방을 꿈꾸었던 간절함과 치열함의 근원을 짐작해 봅니다. 그 해방의 꿈은 어디쯤 다다르고 있는지 가늠해 보기도 합니다. “희망은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않는다”는 성경의 한 구절을 떠올리며, 지금 우리는 그 해방을 향한 투쟁과 꿈을 우리가 감당해야 할 진보정당운동의 또 다른 이정표를 세우는 일로 이어가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휴전을 환영함과 별개로, 휴전으로 식민주의와 학살극이 끝났다는 환상을 가져서는 안 된다. 휴전을 넘어선 영구적 종전과 평화를 위해 세계는 팔레스타인에 대해 이야기하기를 멈추지 말아야 한다. 이 전쟁과 학살의 근본적 원인이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집단학살,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군사점령,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식민지배에 있음을 더욱 널리 알려야만 한다. 전환은 팔레스타인의 평화와 해방, 이스라엘의 전쟁범죄 처벌을 위해 한국 사회에서 목소리를 모으며 함께 싸워나갈 것이다."
도모 2026년 9월호(제24호)도모 홈페이지 바로가기 목차[편집국] 편집장의 말: '두 개의 진보정치'[사회운동] "베트남 4번"의 곁에서 - HD현대중공업 이주노동자들의 뜨거운 투쟁[경제] 국민연금, '연기금 사유주의'에서 '연기금 사회주의'로[국제] 핵 없는 세계를 위해 ①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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