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1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전봉준투쟁단의 남태령 트랙터 투쟁은 정체성을 교차한 우리 시대 연대의 가능성을 보여 주었다. 밤을 새우고 날을 보내며 농민들과 함께 남태령 고개를 지킨 다양한 사람들의 목소리를 통해, 남태령 투쟁이 우리 운동에 남긴 것들을 되짚어 보자."
"윤석열과 국민의힘이 일으킨 12.3 내란 사태로 국가 경제의 근간인 신뢰성이 흔들리고 서민경제는 날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 내란 주동 세력이 한국 경제에 끼치고 있는 구체적 영향과 문제점을 살펴보고, 이 상황을 만든 현재의 경제체제를 넘어서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함께 생각해 보자."
"2024년 12월 3일 윤석열 정부의 내란 시도 이후 많은 시민들은 국회의사당 앞에서, 헌법재판소 앞에서, 광화문에서, 남태령에서, 그리고 서울이 아니더라도 모두의 삶의 터전과 광장들 속에서 모여 목소리를 이어 왔다. 그간의 수많은 운동사는 물론이고 2024년의 집회까지도 다양한 현장에서 깃발과 그림들은 여전히 운동의 상징처럼 쓰여져 오고 있다. 해학스러운 깃발들도 역시 저항의 상징으로 사용된 미술의 한 갈래이다. 미술은 때때로 본질을 감출 수도 있지만 본질을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저항할 때 역시 사용될 수 있다. 이번 기획에서는 미술사 속 다양한 저항의 미술들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불법 계엄과 내란으로 한국 사회가 달아오르던 12월 초, 중동에서는 14년 간 이어진 시리아 내전이 정부군의 패전으로 일단락되었다. 그러나 과연 내전의 결말을 단순히 '독재정권의 패망과 민주주의의 승리'로 규정할 수 있을까? 2024년 12월 시리아의 현황과 전망, 여전히 남은 분쟁의 불씨들을 살펴본다."
"유난히 길었던 2024년이 지나고 새해가 밝았다. 다사다난했던 2024년의 한국 사회와 진보정치를 어떻게 평가하고, 다가올 2025년에는 무엇을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얼마 전 새롭게 전환 집행위원장을 맡게 된 정재환의 생각을 듣기 위해 전환 사무실에서 그를 만났다."
"윤석열의 시대와 결별하기 위해 광장으로 모이자. 그리고 더 많은 민주주의, 공공성과 복지로 표현되는 상호협력과 연대의 정신을 담은 사회를 세우기 위해 광장으로 모이자. 시장에 민중의 삶을 팔아넘기고, 민생에 필요한 정부의 역할은 방임하다 결국 계엄으로 점철되어 버린 지금의 시대와 하루 빨리 결별하기 위해 광장으로 모이자."
도모 2026년 9월호(제24호)도모 홈페이지 바로가기 목차[편집국] 편집장의 말: '두 개의 진보정치'[사회운동] "베트남 4번"의 곁에서 - HD현대중공업 이주노동자들의 뜨거운 투쟁[경제] 국민연금, '연기금 사유주의'에서 '연기금 사회주의'로[국제] 핵 없는 세계를 위해 ① - 2…
댓글
포럼 토론은 전환 포럼 회원만 쓰고 볼 수 있습니다. 포럼에 로그인한 상태라면 아래에 바로 표시됩니다. 포럼 로그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