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모 뉴스레터: 2026년 10월호 (제25호)

사회운동·진보정치단체 전환 웹진 《도모》 2026년 10월호(제25호)가 발간되었습니다.
2024년 10월 제1호를 발간한 도모가 어느덧 창간 2주년을 맞았습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2년 동안 도모와 함께해 주신 편집위원, 필진, 무엇보다 모든 독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새로운 웹사이트에서 처음 선보이는 도모 2주년 기념호는 편집위원과 필진들의 한 마디로 시작해 오늘날 우리가 마주한 진보정치와 사회운동의 쟁점들을 가감없이 담고자 노력했습니다. 만 2살을 맞이한 도모의 도전에, 앞으로도 여러분의 아낌없는 격려와 때로 질책을 부탁드립니다.

도모 편집국 · 편집장의 말
만 2살, 도모의 도전
“ ‘우리만이 할 수 있는 것’, 분명히 존재한다고 생각하지만 여전히 그렇게 명료하게 가다듬어진 상은 아니다. 만 2살을 맞은 도모는 이제 도모만이 할 수 있는 게 무엇일지에 대한 더 깊고 넓은 사고를 본격적으로 시작해보고자 한다.“

도모 편집국 · 축사·기념사·연대의 말
도모 창간 2주년, 역대 팀원 및 필진들의 말
“지난 1주년 기념사를 각 정치·운동단위의 대표자들께 부탁드렸다면, 2주년 기념사는 도모를 함께 만들어 온 팀원들(편집위원회 및 실무지원팀) 및 역대 주요 필진들께 부탁드렸습니다.”

정치 · 진보정치
지름길은 없다: 사회대전환 연대회의 토론회 후기
“8월 26일 열린 사회대전환 연대회의 토론회 〈돌파구를 찾아서〉에서는 연대회의에 참여 중인 주요 진보정치·사회운동 단위들의 입장과 의견, 쟁점들이 오갔다. 2028년 총선을 앞둔 시점, 연대회의는 과연 독자적 진보정치의 돌파구를 뚫어낼 수 있을 것인가? 토론회 사회를 맡은 플랫폼c 홍명교 활동가가 도모에 후기를 보내 왔다.”

정치 · 일반
용혜인이 떠난 곳에 남겨진 질문들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이 9월 13일 성평등가족부장관 후보직을 사퇴했다. 논란과 비판으로 점철된 2주가 지나 용혜인은 떠났지만, ’용혜인 사태’가 한국 정치에 남긴 수많은 질문들은 그대로다. 무엇이 문제고, 무엇은 문제가 아니며, 또한 무엇을 해야 하는가?”

정치 · 일반
호르무즈 파병에 반대하자, 전쟁기계를 멈춰 세우자
“이재명 정부의 호르무즈 해협 파병 시계가 물밑에서 빠르게 돌아가고 있다. 명분도, 실익도, 의미도 없는 이 전쟁의 구렁텅이에 빨려들어가는 것을 모두가 함께 막아내야 할 때다.”

사회 · 사회운동
919 기후정의행진에 함께하는 마음
“지난 9월 19일, 서울 도심에서는 5회째를 맞이한 919 기후정의행진이 열렸다. 각자의 소중한 시간과 마음을 모아 기후정의를 외치려 모인 2만여 명의 시민들, 그 중 한 명으로서 919 기후정의행진에 함께한 이상혁 정의당 동대문구위원장의 후기를 싣는다.”

사회 · 사회운동
핵 없는 세계를 위해 ③ - ’한반도 비핵화’를 넘어선 비핵지대 운동으로
“분단국가이자 핵 위협의 최전선에 노출된 한국의 반전·반핵운동은 그간 ’한반도 비핵화’라는 일국적 시야 속, 북한 체제에 대한 입장에 따라 첨예한 내부적 대립을 이어왔다. 북한에 대한 정파적 입장의 하위 의제로서가 아니라 인류의 과제로서 반핵운동의 중요성을 다시 상기해 본다.”

사회 · 일반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안 비판 - 내 개인정보가 AI 개발에 멋대로 쓰인다구요?
“8월 20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손잡고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안을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시켰다. 개정안에는 AI 개발을 위해 개인정보 주인의 동의 없이도 기업에 데이터를 넘길 수 있다는 조항이 담겼다. 시민의 것을 자본에 내어줄 때는 어떤 대가도 없이 한없이 관대한 이 구조, 과연 정당한가?”

국제
3선 덴마크 총리 메테 프레데릭센, 기회주의자인가 노련한 전략가인가?
“2026년 6월 3일, 덴마크 총리 메테 프레데릭센은 3달간의 연정 협상 끝에 세 번째 총리 임기를 시작했다. 반이민과 문화적 보수주의를 전면에 내세우면서도 재분배를 강조하는 ‘보수 좌파’ 노선의 선두주자이자 노련한 정치인 프레데릭센은 다른 한편으로 기회주의자라는 강력한 비판을 받는다. 오늘날 메테 프레데릭센과 덴마크 사회민주주의가 직면한 현실을 살펴본다.”

문화 · 도모서재
소설 《돋아나다》 - ‘머리카락 자본주의’
“다카세 준코의 소설 《돋아나다》는 ’전 세계 모두의 머리카락이 빠진다’는 발칙한 상상을 통해 우리에게 정상성과 차이, 사회적 기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모두가 탈모인 세상에서, 과연 우리는 평등해질 수 있을까?”

문화 · 씨네도모
음악은 세상을 바꿀 수 있을까 - 단편선이 외치는 ‘음악만세’
“2025년 제22회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음반상’을 수상한 밴드 단편선 순간들, 그 중심인물 단편선은 ’한국 인디계의 살아있는 역사’임과 동시에 2010년대부터 지금까지 수많은 사회운동의 장에 함께해 온 열정적 연대자다. 다큐멘터리 영화 〈음악만세〉에는 “음악으로 세상을 바꿀 수 있느냐”는 질문에 그가 내놓는 해답이 담겨 있다.”

독자 · 독자의 말
이제 더 넓은 ’도모’를 해도 되지 않을까?
“웹진 《도모》는 ‘독자의 말’ 코너를 통해 도모를 애독해 주시는 독자들의 피드백을 지면에 싣고 있습니다. 도모 창간 2주년을 맞아, 전환 서울 회원이자 지난 2년간 도모를 애독해 주신 권태훈 님의 소중한 말씀을 싣습니다. (편집부)”

독자 · 연재
연재소설: 실비아 플라스는 죽음을 저주했을까 (3화)
“웹진 《도모》는 2026년 5월호부터 사회운동·진보정치단체 전환 회원이자 작가인 최정운의 소설을 독자투고란에서 월 1회 연재 중입니다. 도모 편집부 사정으로 2026년 7~9월호 휴재 이후 10월호부터 연재를 재개합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편집부)”
댓글
포럼 토론은 전환 포럼 회원만 쓰고 볼 수 있습니다. 포럼에 로그인한 상태라면 아래에 바로 표시됩니다. 포럼 로그인 ↗